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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여행 : 아쿠아플라넷 제주

by 쏘깡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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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제주 정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주차 : 야외 대형주차장
◆전화 : 1833-7001
◆운영시간 : 매일 9:30-18:00 / 매표 마감시간 17:00

* 늦은 오후권를 끊으면 16:30부터 이용 가능하면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인당 26,300원)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는 정말 딱 좋은 장소라고 생각되어요. :)
저희는 딱 네시 반에 도착해서 문 닫는 시간 여섯시에 맞춰 관람을 맞추고 나왔어요.
 세 살, 네 살 아이와 한 시간 반 정도 걸려서 천천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였어요.

 

해양 생물들의 종류도 많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즐길만한 간단한 놀이 기구, 그리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들도 많아서 지루할 틈 없이 즐겼답니다. 만족도가 아주 높았던 코스 중 하나였어요.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여행 : 헬로키티아일랜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헬로키티아일랜드 2023년 2월 초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갔었죠. 처음으로 아기들이 비행기를 타는 여행이었기에 큰 기대를 안고 떠났던 여행이지만, 기대와는 무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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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들 위주로 말해보자면,

첫 번째로 아쿠아리스트가 물범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통유리를 통해 볼 수 있거든요. 물범이 단순히 먹이를 먹는 것뿐만 아니라 물범의 간단한 재롱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지느러미를 파닥파닥 허며 "안녕"인사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또 통유리 가까이 다가와서 하트 모양의 콧구멍도 보여주기도 했고요. 아이들이 귀여운 물범의 재롱에 너무 즐거워했어요.

 

두 번째로는 펭귄을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었는데요. 머리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투명한 동굴에 머리를 쏙 집어넣으면 펭귄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요. 두 마리의 펭귄이 마치 싸우는 듯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했어요. 저도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펭귄을 자세히 관찰해 보고 새삼 신기하다고 느꼈던 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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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는 역시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간은 놀이기구가 있는 공간이죠 ㅎㅎㅎ 어딜가도 미끄럼틀 앞에서는 눈길을 빼앗기고 마는 것 같아요. 상어 입속을 통과해서 만나는 미끄럼틀, 그리고 낚시놀이에 푹 빠져서 잠시 동안의 놀이 시간! 덕분에 엄마, 아빠는 지켜보며 잠시 숨 고를 수 있는 타이밍을 가졌네요.  

네 번째로는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자판기에서 물고기 먹이를 사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엄청 집중해서 먹이를 주는 아이들이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러는 와중에 물고기가 팔딱 뛰어 올라 물이 튀기는 바람에 더 웃음꽃 만발이었네요.

 

마지막으로 다양한 포토스팟에서의 사진들 ♡


저희는 오후권을 끊어서 들어간 것이라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시라든가 돌고래쇼는 볼 수가 없었어요 ㅠㅠ

돌고래쇼는 네시 반 이후로 예정된 것이 없어 아예 볼 수가 없었고요,  유미의 세포들은 욕심을 냈다면 볼 수있긴 했지만 

한시간 반으로 아쿠아리움만 쭉 돌아보기만해도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제주 동문시장 먹거리

 

제주 동문재래시장 나의 pick 먹거리

1월 9일 제주로 출발~ 1월 9일 14:50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비행기였지만 눈이 오는 바람에 출발 시간이 더 늦어지고 말았다 ㅠㅠ 결국 네시가 넘어서 출발한 비행기... 기다리느라고 애기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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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보고 나오는 길에 아쉬워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종류가 엄청 다양했어요! 제주의 트징을 특별히 풍기는 모양의 아이스크림이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아가들은 그냥 하트모양...ㅋㅋ 수박 아이스크림을 골랐고, 저는 하르방 모양의 골드키위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코스로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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