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9 🔥7월의 홍콩 디즈니랜드, 현실 육아ver 방문기🎢 침사추이에서 우버택시 타고 이동했는데, 4인 가족 기준으로 생각하면 가성비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아이 둘 데리고 움직이기엔 가장 편한 선택이었다. 대략 300 홍콩 달라 정도,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가는 길에 디즈니랜드를 암시하는 미키 표지판이 보여서 더 설레는 마음😆도착 시간은 오전 9시 40분쯤.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지만 길지는 않았다. 짐 검사, 티켓 확인도 생각보다 빠르게 끝나서 입장까지 오래 걸리진 않았다. 물론 내 기준ㅋㅋㅋ 아이들은 더워 죽겠다고 입장 전부터 찡찡거리기 시작 ㅠ날씨는 정말 덥고 습했다. 32도 정도였던 것 같고, 체감 온도는 훨~~~~ 높았다. ㅠㅠ 양산은 필수 ㅠㅠ 우린 안 챙겨가서 내내 후회 ㅋㅋㅋ 애기들이 걱정 되어서 준비해 온 이온음료를 계속 마시게 하면.. 2025. 8. 8. 용산 아이파크몰 팀호완 미쉐린 가이드가 인정한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이라는 문구를 보고 이끌려서 가게 된 식당!홍콩 여행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맛있는 홍콩음식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중이다ㅠㅠ패션파크 1층에 위치하고 있다.오후 열두시 사십 분쯤 도착했는데 대기팀이 꽤 많았다. 내 순서는 13번째. 바로 옆에 자라 매장이 있어서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가기도 했고, 실제로 순환이 빠르기도 해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기다리는 동안 이미 메뉴를 모두 정해 놓아서 들어가자 마자 바로 시킴!ㅋㅋㅋㅋ 아주 재빠르게~~내가 시킨 메뉴는 차슈바오번, 하가우, 샤오마이, 완탕면!겉은 달고 안은 짭쪼름한 맛! 단짠의 조화😍딤섬!! 하가우가 특히 맛있었다. 탱글탱글한 새.. 2025. 8. 8.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의 말 오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의 말』을 처음 읽었다.예전부터 많이들 좋다고 해서 궁금했는데,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담백하면서도중간중간 생각이 멈추게 되는 문장들이 많았다.첫 문장에서 멈칫했다."가장 심각한 착각은 삶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당연하게 여겨온 생각이었는데,이걸 착각이라고 말하니 좀 다르게 보였다.나도 모르게 계속 완벽하려고 했던 것 같다.안 그러면 안 되는 줄 알고."감당할 수 없는 큰 문제가 닥쳐오면바로 눈앞에 있는 사랑하는 것에 집중해."이 문장도 마음에 남았다.크게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가까이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는 것."책에서 제일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말 같았다.그게 진짜 쉬운.. 2025. 8. 7. 이전 1 2 3 4 5 6 ··· 27 다음 반응형